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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티씨엠, 중동 시장 진출 시동…1200만달러 투자 유치 2016-10-17

분자진단 전문기업 한국티씨엠은 해외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중동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티씨엠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달라 알바라카(D'allah Albaraka) 그룹, 카와멜 (Kawamel) 및 이스트브릿지 파트너스 등으로부터 1200만달러(약 138억원) 규모의 투 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의 주축인 달라 알바라카 그룹은 사우디의 탈(脫)석유화를 위해 헬스케어 제 약 금융 운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투자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중동 뿐 아니라 북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등 세계 40여국에 진출해 있다. 

달라 알바라카는 그룹의 의약 및 병원망을 교두보로 한국티씨엠의 중동 시장 진출과 확산에도 협력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국티씨엠의 신제품인 '셀스퀘어'는 자궁경부암 폐암 방광암 갑상선암 등의 검사를 위 해 슬라이드표본을 제작하는 액상세포검사장비다.
높은 수준의 세포집적도와 균일한 단층 구조의 도말을 제공해, 진단의 유의성을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또 자가채취키트 가인패드(GynPad®)는 자궁경부암과 성전파성 질환 등을 조기진단할 수 있다. 
특히 종교적·문화적 이유로 부인과나 여성병원에의 접근성이 낮은 제3세계 뿐 만 아니라, 여성 내진용 설비가 갖춰지지 않은 여건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국티씨엠 관계자는 "제품을 출시하기도 전에 국제적인 투자사로부터 1200만달러를 유치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달라 그룹을 중심으로 한 투자자들은 전략적 동반자로서, 
한국티씨엠의 중동 지역 판매 확대 및 POCT 체외진단 분야 의료기기와 암유전자 분석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투자를 협의키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