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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궁경부암으로 발전시키는 '자궁경부이형성증' 조기 발견이 중요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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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이형성증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자궁경부 세포가 변형되면서 발생하는 바이러스 질환이다. 이 중 15% 정도가 아믕로 발전되며, 자궁경부암 발생 위험율 10배 이상을 증가시킨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게에 따르면, 2010년 자궁경부암 판정을 받은 환자는 약 250만명에서 2015년 약 410만명으로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자궁경부암 환자의 99.7%이상이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된다. 최근에는 2030 여성 환자가 늘고 있어 정기검진과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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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전 단계인 자궁경부이형성증은 1단계, 2단계, 3단계로 나뉜다. 자궁경부이형성증 1단게에 해당될 경우에는 별도의 수술을 진행하지 않고 경과를 지켜볼 수 있다. 하지만 자궁경부이형성증 2~3단계에 이른 경우에는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밀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자궁경부이형성증은 증상이 쉽게 나타나지 않아 알아채기 힘들지만, 이로 인한 자궁경부암, 자궁암 질환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출혈이나 분비물 증가, 악취, 궤양 등이 발생한다. 또한 자궁암 말기증상에 이르렀을 때는 주변 장기로 전이되어 혈뇨나 허리통증, 급격한 체중감소 등이 나타난다.

따라서 자궁암으로 이어지는 자궁경부이형성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맞는 것도 예방하는데 도움된다.

검사를 통해 자궁경부이형성증을 조기에 발견했을 경우에는 치료를 위해 보편적으로 '원추절제술'이 시행된다. 이러한 치료방법은 이형성세포를 빠르게 제거하여 자궁경부암 치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에게는 치료에 대한 부담이 크다.

이 경우에는 이형성세포가 암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인유두종 바이러스를 제거하는데 일조하는 면역력을 높이는데 집중해야 한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온열치료를 예로 들 수 있으며, 이 치료방법은 체온을 높여줌으로써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도와 자궁의 면역력을 상승시켜 준다.

소람한방병원 장희재 원장은 "자궁경부이형성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암으로 진행되기 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린다. 때문에 해당 질환이 악화되지 않도록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힘써야 한다."며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양방치료와 한방 약재 복용을 병행한다면 신체 내 바이러스를 해결하고 재발률을 낮추는데 도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궁경부암으로 이어잊지 않도록 평소 몸을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해야 한다."며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여성 건강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세종포스트 이기영 기자 khj0423